예로부터 남도 3대 명당이라 불리던 운조루의 대문 양쪽에 길게 나 있는 행랑채 중 동편 행랑채가 지금의 자연그대로 민박입니다.
마당 정원으로는 운조루 앞 연못으로 흐르는 물길이 흐릅니다.
마당 앞을 흐르는 작은 개울에는 옛 모습 그대로의 빨래터가 있고, 오래된 향나무와 장독대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단아하고 운치있는 자연그대로민박은 지리산의 이름 그대로 삐뚤어지고 날서있는 사람도 하루 지내다 보면 어질어지고 착해질것만 같은 곳입니다.
운조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고택민박
자연그대로 민박은 한옥민박촌인 오미리 행복마을에 있다. 행복마을이 있는 오미리는 예부터 남도 3대 명당이라 불리던 곳. 현존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양반가옥 운조루가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수원화성을 축조한 유이주가 풍수지리설의 금환락지를 찾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이 마을이 크게 형성되었다. 월명산, 방방산, 오봉산, 계족산, 섬진강등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이 있다 해서 오미리라 불린 것도 이때 부터다.
자연그대로 민박은 운조루 바로 옆에 있다. 운조루와 이 집은 운조루 앞을 흐르는 작은 개울로 연결되어 있다. 민박마당을 가로지르는 작은 물길이 운조루 앞으로 흘러나간다. 자연그대로 민박은 운조루와 어깨를 같이하고 있다. 운조루 대문 양쪽에 길게 나 있는 행랑채 중 동편 행랑채가 지금의 자연그대로 민박이다. 오래된 집답게 민박집은 고색창연하면서도 정갈하고 운치가 있다. 마당 앞을 흐르는 작은 개울에는 옛 모습 그대로의 빨래터가 있고, 오래된 향나무와 장독대가 그대로 남아있다.